2008/03/17 17:33

who loves 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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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모델 예슬양과 화보 촬영을 했답니다. 화보 촬영 이틀전, 그러니까 2월 25일 갑작스레 내린 폭설로 길가에는 눈이 꽤 많이 쌓였답니다. 4월호 로케이션 촬영인데 눈이 내리면............-,.- 깨끗한 길과 따스한 햇살을 담아야 하는 화보 컨셉이라 마음이 조마조마했지만 그 다음날부터 구름 사이로 햇살을 고개를 내비쳤고, 여기저기 쌓인 눈은 말그대로 눈녹듯 사라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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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조용하고, 깨끗하고, 도둑이 없기로 유명한 동네 청운동입니다. 왜냐하면 청와대 바로 뒷편이라 블럭마다 경찰 아저씨들이 지키고 서 있거든요.
다행히 볕이 따뜻했지만, 바람이 불면 너무 추운 날씨라서 모델 예슬양이 고생했어요.ㅠ.ㅠ
상체만 나오는 씬이라 저렇게 다리는 담요로 둘둘 감아줘야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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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인적이 드문 곳이라 저렇게 길 한가운데서도 촬영할 수 있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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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간둥이 어시스트 신애양입니다. 아까 예슬이가 머리에 곱게 쓴 들꽃 화관을 만들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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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슬이가 앉아 있는 이곳은 <커피 프린스 1호점>에 나오는 한성이의 집 근처예요. 담 넘어는 낭떨어지일것 같지만 굉장히 얕은 부지가 있어서 안전한 곳이예요. ㅎㅎ
오랫만에 가슴이 확 트이는 부암동 끝자락에 올라가보니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이렇게 좋은 곳에서 더 좋은 스탭들과 촬영할 수 있어서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히히, :)
Trackback 0 Comment 3
  1. R01 2008/03/18 14:11 address edit & del reply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요.
    한적하지만 따뜻한 느낌이네요:)

  2. yimirim 2008/03/19 13:22 address edit & del reply

    신애 넘 귀엽다 흐흐

  3. 신애 2008/03/20 00:23 address edit & del reply

    상꼬맹이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