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왓!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전) 뷰티 어시스턴트 황시온 인사드립니다:)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현재 은선언니가 뉴욕에 가있는 관계로
현주선배께서는 지난주에 급하게 제게 콜을 하셨어요.
몇일만 도와줄수있냐고.
마침 지난주에는 급한일이 없던터라 흔쾌히 예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제가 한 일은
각 대행사로부터 온 엄.청.난.
(정말 엄청났던!! 창고에 산처럼 쌓여있는 제품을 보고 입을 다물 수 없엇다는;;)
제품을 카테고리 별로 분류하고
선배와함께 고속터미널, 종로, 동대문 등을 헤집고 다니며 소품을 구하고
7월3일 저번주 목요일은 호러영화 컨셉으로 화보촬영을 했답니다.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현재 은선언니가 뉴욕에 가있는 관계로
현주선배께서는 지난주에 급하게 제게 콜을 하셨어요.
몇일만 도와줄수있냐고.
마침 지난주에는 급한일이 없던터라 흔쾌히 예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제가 한 일은
각 대행사로부터 온 엄.청.난.
(정말 엄청났던!! 창고에 산처럼 쌓여있는 제품을 보고 입을 다물 수 없엇다는;;)
제품을 카테고리 별로 분류하고
선배와함께 고속터미널, 종로, 동대문 등을 헤집고 다니며 소품을 구하고
7월3일 저번주 목요일은 호러영화 컨셉으로 화보촬영을 했답니다.
촬영전날 선배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한 소품들이예요.
가면부터 조각상, 칠판 심지어 장식장까지..
들를곳이 많아서 선배와 헤어져서 소품을 픽업해서 다시 만났는데
(두번째사진에있는) 폐교에서나 볼수있는 걸상을 들고있는 선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거리를 다니다가 보일러가게에 있는 저 의자를보고
주인아저씨께 제발 팔아달라고 사정을해서 만원주고 산 의자라죠ㅋㅋ
엘르걸은 이렇게 소품 하나하나까지도 정성드린답니다.
이번화보는 총 5가지 호러영화 컨셉으로 진행되었어요.
첫번째는 장화홍련 컨셉
두번째는 분홍신
앗! 사진찍은 각도로 혹시 눈치채셨는지.
큭. 저 다리는 제 다리예요.ㅋㅋㅋ
죽어있는 시체의 다리와 발을 연기? 해야했답니다.
하지만 수영선배께서 발연기 제대로 못한다고, 옆에서 직접 시범까지 보여주셨지만
이거 영 어정쩡한게......-_-하하
예. 맞아요. 저는 말그래도 발.연.기.를 했더라지요.ㅋㅋ
분홍신컨셉은 무려 두 페이지에 걸쳐 나오는거라 잘 했어야 하는건데ㅠㅠ
전 이 상태로 거의 한시간을 있었답니다.하하
나중에 분홍신촬영끝나고 일어나려니 발에 살짝 쥐가;;;;;;
세번째는 여고괴담
석고상도 사고 벽에 물감까지 튀겨가며했던 촬영이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에 깨져있는 조그만 석고상은
사실 제가 실수로 뒷통수부분을 깨드렸거든요.ㅠ 완전 식겁해서 선배께 조심스레 말씀드렸더니
괜찮다고 그거 촬영할거 아니라고 하셨는데
오히려 깨진석고상이 컨셉에 맞아서 촬영을 했다는. 휴-ㅋ
네번째는 스위니토드.
몇번의 테스트를 거쳐 클리오의 빨간립스틱으로 쓴 Sweeny Todd.
제가 뉴질랜드에서 살다왔는데 제 영어글씨체가 요렇게 쓸모가 있더라구요.>_<
저기 무시무시하게 꽂혀있는 칼에 립스틱으로 피처럼 연출하신 수영선배.ㄷㄷ
사실 스튜디오에 있던 사람들 대부분이 호러영화를 즐겨보진 않는데
수영선배가 스튜디오에 오신뒤로 호러컨셉이 점점 활기를 띄어갔다는 뒷이야기.ㅋㅋ
마지막컨셉은.. 앗! 갑자기 기억이 나질않네요.ㅠㅠ이럴수가.
직접 이끼며 나무며 풀까지 전부 사서
앞뒤로 타일로 고정시켜놓았답니다.
나무에 달린 세번째 사진의 인형도 제가 만들었어요. ㄱㄱㅑ!
저 나름 이번촬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나봐요. 뿌듯
촬영이 끝날때마다 각각의 사진을 일일이 확인하시는 선배님들!
공수해온 온갖 소품들과 엄청난 양의 제품들로 인해
스튜디오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휴우
아침부터 시작해서 저녁늦게가 되어서야 끝난 촬영.
아 정말 선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진에는 수영선배만 나오셨지만
현주선배 디카에는 현주선배, 수영선배, 실장님, 은기씨(오빠?)까지 가세한 사진이 있답니다!ㅋㅋ
아- 너무 재밌고 신선한 촬영이었어요.>_<
사진이 다들 밝게나왔지만 잡지에는 무시무시하게(?) 나올테니 기대해주세요.!
또 언제 인사드리게 될진 모르지만 빠른 시일안으로 인사드릴 수 있기를-
by (전) 뷰티 어시스턴트 황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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