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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the laze ones natnlia colom (27세, 빈티지 드레스 숍 ‘더 레이지 원스’의 사장이자 디자이너)
‘더 레이지 원스’는 어떤 숍? 브릭레인 마켓에 위치한 빈티지 리폼 드레스 숍 ‘더 레이지 원스(www.thelazyones.co.kr)’.기존의 빈티지 드레스를 공수해 디자인을 변경하거나 일러스트를 가미하는 등의 작업을 거쳐 새로운 의상을 만들고 판매한다. 티셔츠는 직접 제작하기도 하며 입소문이 나면서 톱숍(Top Shop)에도 입점되었을 정도.
그전에는 어떤 일을 했나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대학에서 패션 디자인을 공부하고 패션 매거진에서 스타일리스트로 일했다. 디자인 공부를 좀 더 하고 싶었던 터라 런던으로 건너와 세인트 마틴 패션 스쿨에서 디자인을 전공했고, 3년 전 브릭레인 마켓에 입성한 것.
숍 운영에 꼭 필요한 능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템을 고르는 안목이다. 지금 가장 핫한 트렌드를 고려하면서 숨은 아이템을 찾아내는 안목이 없었다면 히트 상품을 만들어내기 힘들었을 것이다. 더불어 필요한 것은 인맥 관리 노하우. 숍 운영은 사람과의 관계가 기본인 만큼 거래처와 고객 관리가 필수다.
자신만의 사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조언 아무리 작은 숍도 운영하는 데 만만치 않은 스킬이 필요하다. 의욕 넘치게 시작했다가 한순간 문을 닫는 매장을 많이 보아온 터라 신중하게 시작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그리고 시작은 그야말로 베이식하게 할 것. 너무 많은 예산을 들여 무리하게 가게를 오픈 다면 오히려 유지하기 쉽지 않으니까. 처음엔 그저 좋은 옷이나 액세서리 등의 적은 품목으로 시작해 점점 숍을 키워가는 게 바람직하다. 마음 맞는 파트너를 찾는 것도 숍 운영에 큰 도움이 되는데, 내 경우 스페인에서 함께 밴드 활동을 했던 친구 디에고가 재료 구입과 판매를 맡고 있어 업무 분담이 확실하고 숍 운영이 효율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