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자혜예요.
마감이 끝날 무렵,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무얼하며 보낼까 하다가 팩토리 식구들께 저의 책상 위 친구들을 소개해 드리기로 했어요. 하나도 빠짐없이 제가 아끼고 사랑하는 아이들이랍니다. 먼저 그레이스 켈리 사진은 1955년에 찍은 사진이예요. 계산해보니 그녀가 저와 비슷한 나이였을 때군요. 그녀의 옆에서 웅크리고 있는 아이는 저와 2년 정도 같이 살다가 지금은 다른곳에 있는 고양이랍니다. 터키시 앙고라 종인데 매우 도도한 아이였죠.
캠벨수프와 노란고양이, 그리고 책상 위 유일한 생명체인 '화이트 스타'라는 식물이 저의 저의 책상 한켠에 있어요. 그리고 그 옆에는 코를 누르면 "우악" 하고 소리를 지르는 피노키오가 버티고 서 있죠. 컵케이트 모양의 립밤은 뉴욕 컬렉션을 다녀오신 분들의 기념품이랍니다. 아 저 뒤로 희미하게 명함도 보이네요. 어, 근데 저 뒤에 보이는 얼굴은 누구죠?
때가 꼬질꼬질한 토끼(김선민 에디터는 때가 탔기때문에 더 이쁘다고 하셨어요 ㅋㅋ)와 그 외 귀염둥이 친구들. 특히 가운데 서 있는 베어브릭은 제가 매우 편애하는 아이랍니다. 캔디컬러의 몸이 예쁘죠? 투명한 배 안에는 예쁜 구슬이 들어있어서 흔들면 소리도 난답니다.
마감을 하던 중 어디선가 꽃향기가 나기에 뒤돌아보았더니, 오주연 에디터가 어디선가 꽃을 가져왔지 뭐예요! 이 예쁜 꽃들은 <엘르걸> 4월호 어딘가에 소품으로 사용되었답니다. 책이 나오면 어디에 나왔는지 알아맞춰보세요. 어렵지 않을거예요 :)
이 달에 처음으로 두 페이지를 진행한 김신애 어시스트예요. 한동안 조용하기에 그녀가 무얼 하나 들여다 보았더니, 역시나 엘걸 팩토리를 보고 있군요!
저의 책상 탐방 재미나셨나요?
앞으로도 편집부 소식을 가까이에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흐흐
그럼 그때까지, 좋은 봄 되세요.
마감이 끝날 무렵,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무얼하며 보낼까 하다가 팩토리 식구들께 저의 책상 위 친구들을 소개해 드리기로 했어요. 하나도 빠짐없이 제가 아끼고 사랑하는 아이들이랍니다. 먼저 그레이스 켈리 사진은 1955년에 찍은 사진이예요. 계산해보니 그녀가 저와 비슷한 나이였을 때군요. 그녀의 옆에서 웅크리고 있는 아이는 저와 2년 정도 같이 살다가 지금은 다른곳에 있는 고양이랍니다. 터키시 앙고라 종인데 매우 도도한 아이였죠.
캠벨수프와 노란고양이, 그리고 책상 위 유일한 생명체인 '화이트 스타'라는 식물이 저의 저의 책상 한켠에 있어요. 그리고 그 옆에는 코를 누르면 "우악" 하고 소리를 지르는 피노키오가 버티고 서 있죠. 컵케이트 모양의 립밤은 뉴욕 컬렉션을 다녀오신 분들의 기념품이랍니다. 아 저 뒤로 희미하게 명함도 보이네요. 어, 근데 저 뒤에 보이는 얼굴은 누구죠?
때가 꼬질꼬질한 토끼(김선민 에디터는 때가 탔기때문에 더 이쁘다고 하셨어요 ㅋㅋ)와 그 외 귀염둥이 친구들. 특히 가운데 서 있는 베어브릭은 제가 매우 편애하는 아이랍니다. 캔디컬러의 몸이 예쁘죠? 투명한 배 안에는 예쁜 구슬이 들어있어서 흔들면 소리도 난답니다.
마감을 하던 중 어디선가 꽃향기가 나기에 뒤돌아보았더니, 오주연 에디터가 어디선가 꽃을 가져왔지 뭐예요! 이 예쁜 꽃들은 <엘르걸> 4월호 어딘가에 소품으로 사용되었답니다. 책이 나오면 어디에 나왔는지 알아맞춰보세요. 어렵지 않을거예요 :)
이 달에 처음으로 두 페이지를 진행한 김신애 어시스트예요. 한동안 조용하기에 그녀가 무얼 하나 들여다 보았더니, 역시나 엘걸 팩토리를 보고 있군요!
저의 책상 탐방 재미나셨나요?
앞으로도 편집부 소식을 가까이에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흐흐
그럼 그때까지, 좋은 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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