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마감 중 저의 책상(그러니까 방금전에 찍은)입니다.
이 폭탄이라도 투여된듯한 책상에서 어떻게 일을 하냐 의아하실 수도 있겠지만,
사실 이건 아주 양호한 편입니다. 흐흐흐
화보 밀착, 제품 누끼 컷 잘라낸 조각들, 야식으로 챙겨놓은 컵라면, 보도 자료, 엘르걸 외지와 각종 잡지들, 어시스트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적어준 제품 가격 리스트 등등으로 이루어지는 거대한 제국은, 마감이 끝남과 동시에 스스륵 사라져버립니다. 마치 신기루 처럼.
(숨은 그림 찾기: 사진 속 이미림 기자를 찾아보세요~^^)
패션 에디터 김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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