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2 00:48

여러분께...

지금 시각이 오전 12시 35분.. 추석을 앞둔 마감이라 평소보다 좀 서둘렀지만 그래도 숨이 턱턱 막히도록 달리는 중입니다. 마치 대낮처럼 불이 밝혀진 사무실에서 추석 선물로 들어온 맥주 한 궤짝을 마셔가며 마감 중입니다..
(아 저녁에 삽결살까지 먹었으니 진정 다이어트는 물건너 갔군요)... 근데 이 야심한 시각, 제게 날아온 메일이 있어 살펴보니 어시스트 지원자였어요.. 아시다시피 제게 온 모든 메일은 꼼꼼이 살펴보기 때문에 쭈욱 읽고 있었는데.. 한창 보다보니 <... 보그는 저와 같은 인재의 열정을 몰라보지 않겠지요...>라는 문구기 나오더군요...
아아.. 여러분들.. 입사 지원서 보내면서 이런 기초적인 실수는 절대로 하면 안됩니다. 본인이 얼마나 열정적이고 준비된 인재인가 라는 2,3페이지에 걸친 자기소개서의 미사여구들이 너무 무색해지잖아요..

너무 답답해서 음,,, 그 친구에게 잔소리하는 심정으로 이 곳에다 글을 남깁니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잡지사 에디터들은 이런 헷갈림 당하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한답니다.^^
 
곧 서점에서 만나게 될 <엘르걸> 10월호.. 부록으로 증정될 스타일북 4탄 <모델 하우스>도 잊지 말고 챙기세요. 그럼 해피 추석!!!
Trackback 0 Comment 7
  1. jamie 2008/09/12 03:22 address edit & del reply

    아 벌써 추석인가보네요
    그리워지는 추석음식 ㅠㅠㅠ
    즈어는 기숙사에 처박혀 풀만먹고 산답니다ㅠㅠㅠ
    한쿡에 계신 분들 제 몫까지 맛난음식 마니마니 드셔요ㅠㅠㅠ

  2. 소진경 2008/09/12 19:13 address edit & del reply

    추석 잘 보내세요 ^-^ 전 도서관에서 잡지기자학 개론이라는 책을 빌려서 읽고있어요.. 멀고도 험난한 길.. 아무튼 <엘르걸>10월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 노는 팀장 2008/09/12 17:43 address edit & del

      잡지 기자학 개론이란 게 있나요? 신기, 신기..
      저도 함 보고 싶네요.

  3. MinJ 2008/09/12 22:25 address edit & del reply

    추석잘보내세요:)
    오랜만에 고향에 오니 너무 기분이 좋아지네요.
    멋진 엘르걸 기다릴께요^^

  4. 안수아 2008/09/12 22:46 address edit & del reply

    편집장님께서 다이어트라뇨...ㅋㅋㅋ

  5. 2008/09/20 22:20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